緊急情報はありません

記事の詳細情報

Article Details

(韓国語)台城跡

2025年03月05日

우테나 성터

 미즈시마 성이라고도 불리는 우테나 성은 기쿠치 일족이 와이후의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를 지키기 위해 구축한 십여 곳의 중세 시대 성 중 하나입니다. 기쿠치 가문이 거주하던 성에서 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고원의 끝에 서쪽을 향해 지어졌기에, 기쿠치 강의 아득히 먼 하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인 입지와 더불어 언덕 바로 아래에는 우치다 강이 흐르고 있었기에 우테나 성은 매우 침공하기 어려웠습니다.


 성의 역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는 1375년 기쿠치 가문과 무가가 주도하는 중앙 정권 아시카가 막부의 싸움에서 일어났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규슈 전역을 지배하던 기쿠치 가문은 아시카가군의 장군 이마가와 료슌(1326-1420)의 손에 의해 잇따라 좌절했고, 선조 대대로 내려오는 땅으로 되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기쿠치 가문의 저항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료슌은 미즈시마 전투에 수만 명의 병사를 동원했지만 당시 아직 12세였던 새로운 영주, 기쿠치 다케토모(1363-1407)가 이끄는 약 2,000명으로 이루어진 군대에 패했습니다. 다케토모의 승리는 료슌의 기쿠치 가문 정벌을 늦추었지만, 6년 후 그 목적은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기쿠치 일족(菊池一族とは)

다른 문화재에 설명판도 다국어화 되어 있습니다.(他の文化財説明板も多言語化しています。)


台城跡

 菊池十八外城の一つで、守山城の西方約5kmの所にあって、菊池一族興亡の歴史を担ってきた古城です。別名水島城とも呼ばれ、標高74mの丘陵上にあり、東北面は遠く八方ヶ岳に連なり、西に木野川、内田川が流れています。

 江戸時代に記された『菊池風土記』によれば、城主は交代制であったとされています。また、菊池川に沿って侵入する敵を打越城と共に挟み撃ち出来る地点にあって、中間に馬渡城、正光寺城、増永城の3城を連ねており、菊池川を制し菊池と山鹿を結ぶ道路の関門でもありました。

 天授元年(1375)9月、数万の大軍を率いた探題今川了俊を弱冠13歳の賀々丸(武朝)が撃破した水島の戦いは特に有名です。なお、明治10年(1877)西南戦争の時には政府軍と薩摩軍が隈府の争奪を巡って激戦を繰り返した場所でもあります。

 南西部の台地中腹の崖に「瀬戸口百穴」といわれる横穴(瀬戸口横穴群)がありますが、南北朝時代当時はここに食糧や武具等を隠しておいたといわれています。

トップへ戻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