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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増永城跡

2025年03月05日

마스나가 성터

 마스나가 성은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 와이후(현재 기쿠치시 중심부)의 서쪽, 하자마 강을 따라 있던 중세 시대의 성입니다. 12세기에 들어와, 기쿠치 일족의 창설자 노리타카의 아들 기쿠치 마사타카가 이 땅에 흙으로 쌓아 올린 성채로 둘러싸인 주거용 저택을 구축했고, 와이후와의 위치와 연관 지어 ‘서쪽 땅’을 뜻하는 ‘사이고’라는 성씨를 사용했습니다.

 입지 조건을 보았을 때 이 성은 하천의 교통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또한 농업이 번성한 기쿠치의 수송을 기다리며, 농작물이나 물자를 보관하는 데에도 이 성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스나가 성은 기쿠치 가문이 와이후를 지키기 위해 구축한 요새 망의 일부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강이 빈번하게 범람하여 성을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현재 마스나가 성터에는 오래된 우물 터와 흙으로 쌓아 올린 성채의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성터에는 일본 근대화의 계기가 된 메이지 유신(1868년)의 지도자, 사이고 다카모리(1828-1877)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현지에 전승되는 내용에 따르면 기쿠치의 사이고는 다카모리의 선조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쿠치 일족(菊池一族とは)

다른 문화재에 설명판도 다국어화 되어 있습니다.(他の文化財説明板も多言語化しています。)


増永城跡

 菊池十八外城の一つで、別名を西郷城ともいい、西郷区の若宮神社の境内を中心とした一画にあります。

 菊池初代則隆の子政隆が城を築き、西郷氏を名乗って以降代々この地を本拠として菊池氏に仕え行動を共にしたといわれています。

 この城は前面に迫間川を擁し、台城、正光寺城と提携して鹿本方面からの侵入に備えた城といわれますが、遺構としては敷地内に井戸跡、土塁跡が見られる程度で、城主の名が集落名として残っています。政隆の子孫は後に鹿児島に赴き、明治維新の英雄西郷隆盛を生みました。

 神社の境内の一画に、「西郷南洲先生祖先発祥之地」という大きな自然石の碑が建っていますが、これは徳冨蘇峰の筆によるものです。

 この城の鎮守社と思われる羽根木八幡宮、西郷若宮神社は創立が古く、八幡宮は菊池初代則隆、若宮神社は政隆の勧請とさ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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