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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亀尾城跡

2025年03月05日

가메오 성

 기쿠치시 중심부의 남서쪽 언덕 위에 있던 가메오 성은 기쿠치 가문이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 와이후를 지키기 위해 구축한 십여 곳의 중세 시대 성 중 하나입니다. 가메오 성은 북쪽은 기쿠치 강, 남쪽은 사코타 강을 끼고 있는 높은 건물로, 전략적으로 아주 좋은 입지였습니다. 중세의 성이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로 피난처로써 사용됐으며 항상 사람이 있던 곳은 아니었다고 짐작됩니다.

 1370년대 기쿠치 가문이 무가가 주도하는 중앙 정권인 아시카가 막부와 싸우던 시기에 가메오 성은 아시카가군인 이마가와 료슌(1326-1420)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료슌과 그의 아들은 기쿠치 가문을 향한 마지막 공격에 대비해 성에 1만 명 이상의 무사를 모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마가와 료슌은 1371년부터 25년간 규슈 단다이(규슈 지역을 총괄하기 위해 막부가 둔 직책)로 임명됐습니다. 이사이에 고려의 사신 정몽주를 비롯하여 고려와 다양한 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왜구를 진압하고 포로가 된 고려인의 송환에도 힘을 쏟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가메오 성터는 기쿠치 평야와 기쿠치시 중심부를 내다볼 수 있는 공원이 되었습니다. 물이 없는 해자(성을 지키기 위해 성의 둘레에 파놓은 구덩이)의 일부와 옛날에 성의 혼마루(중심부)가 있었던 구획은 복원되었습니다. 인근에는 신사도 있습니다.


기쿠치 일족(菊池一族とは)

다른 문화재에 설명판도 다국어화 되어 있습니다.(他の文化財説明板も多言語化しています。)


亀尾城跡

 七城町亀尾、前川地区の南台地には熊野権現神社が鎮座し、この神社の北側の山林高台が亀尾城跡です。菊池十八外城の一つで、中世の頃からは板井の地区名をとって板井城と呼ばれていました。

 この地は花房台地の中央を横断する板井川の北縁にあたる交通の要衝で、行政の地でもありました。城は菊池氏により整備され、菊池本城の南西方面の重要な拠点として活躍しましたが、当初この城の城主は板井氏で、鎌倉時代に相良氏がこの地に入り板井氏を名乗り、菊池の傘下に入ったとされます。しかしその後21代重朝のときに催された「菊池万句連歌」の際には、城主として関部氏の名が現れます。

 南北朝時代には軍事上の要地となり、九州探題今川了俊とその子仲秋が菊池攻略の拠点として万を超える大軍を2年にわたり駐屯させました。

 城跡は熊本県による発掘調査の実施後に公園整備され、豊前壕や曲輪が復元さ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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