緊急情報はありません

記事の詳細情報

Article Details

(韓国語)鳳儀山聖護寺(聖護寺跡)

2025年03月05日

쇼고지 절(聖護寺)

 쇼고지 절은 기쿠치시 중심부의 북쪽에 있는 조동종 사원으로, 1300년대의 한 시기에 기쿠치 가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절은 1338년, 선종의 신봉자였던 13대 영주 기쿠치 다케시게(1307-1341)가 창건했습니다.


 다케시게는 히고국(현재 구마모토현) 출신으로, 10년간 중국에서 배운 선종 승려 다이치(1290-1367)를 쇼고지 절의 주지 스님으로 불렀습니다.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인 와이후에서 도보로 꼬박 하루 걸리는 이 산속의 성지에서 다이치는 기쿠치 영주의 고민에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다케시게의 동생인 다케미쓰(1319-1373) 등 일족의 다른 인물도 지도했습니다.


 다케미쓰는 1340년 중반에 기쿠치 가문의 영주가 된 후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에 쇼칸지 절이라는 새로운 절을 지었습니다. 쇼고지 절을 향한 관심이 줄어들어 다이치는 결국 절을 떠났습니다. 산속의 절은 황폐해졌고, 1940년대에 나가사키의 선종 승려가 재건하기까지 500년 이상이나 폐쇄된 절로 있었습니다.


기쿠치 일족(菊池一族とは)

다른 문화재에 설명판도 다국어화 되어 있습니다.(他の文化財説明板も多言語化しています。)


鳳儀山聖護寺(聖護寺跡)

 菊池市の北部、鳳来集落から約2km奥まった山に聖護寺跡はあります。

 この寺については玉名の広福寺文書のなかに、延元3年(1338)13代菊池武重の「寄進シ奉ル・・・・・・聖護寺ノ敷地ノ事」「鳳儀山ノ境ノ事」とあり、菊池氏の庇護が厚かったことがうかがえます。

 寺院は12代菊池武時に招かれた大智禅師により建立されました。大智は宇土郡長崎村(現宇城市不知火町)に生まれ、川尻の大慈禅寺に入り、後に永光寺(石川県)で修行し、やがて元(現在の中国)に渡り学んだ禅僧で、永平寺(福島県)第6代の正嫡となりました。菊池に招かれた禅師は13代武重、14代武士や菊池一族の人々の教導にあたり、菊池の精神文化の育成に貢献しました。

 聖護寺は禅師が玉名に移るとその後数十代続き、寺内の古塔群には明応6年(1497)「当寺九世令峻」との僧名が認められます。その後廃寺となっていましたが、大智禅師の遺徳を慕った村上素道師が昭和17年頃入山し、再興に尽力しました。

トップへ戻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