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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手洗山南福寺

2025年03月05日

기쿠치고잔: 난푸쿠지 절(南福寺)

 중세의 난푸쿠지 절은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 와이후의 남쪽 교외, 기쿠치 가문이 주위를 감시하기 위해 구축한 후루이케 성 근처에 있었습니다. 기쿠치 다케미쓰(1319-1373)가 기쿠치고잔 중 하나로 난푸쿠지 절을 택한 것 또한 훌륭한 입지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잔이란 기쿠치 가문의 비호를 받은 5곳의 선종 사원을 뜻하며, 중앙의 절 한곳을 제외하고 동서남북을 각각 한 절이 감독하는데, 난푸쿠지 절은 남쪽을 지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고잔 제도의 확립은 정치적으로 쇠퇴한 기쿠치 가문의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다케미쓰가 시행한 수많은 개혁 중 하나였습니다. 5개의 사원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다케미쓰는 남송시대(1127-1279)의 중국에서 시작되어 가마쿠라 막부(1185-1333)가 일본에 도입한 전통을 따랐습니다. 가마쿠라 고잔 제도의 목적은 가마쿠라 막부가 가장 좋아하던 불교 종파인 선종을 보급하는 것, 그 사원을 관료 기구에 포함하여 천하와 백성을 향한 막부의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케미쓰가 기쿠치에 고잔 제도를 도입한 이유도 종교적인 덕과 행정적인 이익이라는 2가지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난푸쿠지 절의 본존은 16세기에 만들어진 목조 약사여래상입니다.


기쿠치 일족(菊池一族とは)

다른 문화재에 설명판도 다국어화 되어 있습니다.(他の文化財説明板も多言語化しています。)


手洗山南福寺

 南福寺は出田の南、花房台地の崖下にある遊水地を持つ堂宇で、本尊は高さ81.4cm、肩幅36cmの薬師如来坐像です。

 『国郡一統志』には「手水山南禅寺ハ薬師像ヲ安ジ、壇下ニ清泉有ル故、之ヲ名ヅク」とあり、『肥後国誌』に「台(天台)宗ノ古跡と云ヘドモ開基分明ナラズ」と記され、文化11年(1814)頃の『河原手永手鑑』には「薬師堂 菊池公時代手水山南福寺ト唱ヘ、五山ノ内」とあります。

 15代菊池武光が五山を定めたとき、その一寺となりました。『菊池風土記』によれば、もとは天台宗でしたが浄土宗になったとあります。付近一帯には五輪塔も散在しており、この地にいた菊池一族の武将で出田氏に関係したものかと思われます。寺の上に「イワミさんの墓」と称される全高318cmの五輪塔があり、その東方の通称ミツル山には「永正十五歳戌寅(1518)」と刻まれた自然石板碑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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