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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야 일기(嶋屋日記)의 동물

갱신일:2018.04.05

와이후마치(隈府町) 상인이 쓴 기록「시마야 일기(嶋屋日記)」. 이번에는 그중 동물에 얽힌 이야기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1.개구리 싸움(3권째「연감(年々鑑)」에 기재)

1779년 4월 23일, 나카마치(中町)의 만물상(万屋) 기라에몽(吉良衛門)의 논에 "개구리 수십 만" 마리가 모여, 집합전(集合戦)을 치렀다는 언뜻 믿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파란색 개구리는 열 중 일곱이 모이고, 줄무늬 개구리는 열 중 셋이 모였기 때문에 파란색 개구리에 견디지 못하고, 사방에 어지럽게 흩어지다."라고 되어 있으며, 줄무늬 개구리는 파란색 개구리의 수에 굴복해 버렸습니다. 이 소동은 상당히 유명해져, 군다이(郡代:에도시대 바쿠후의 직할지를 다스리던 직명)가 이야기를 들으러 올 정도였다는 속보(続報)가 덧붙어 있습니다.

2.낙타(7권째「연감(年々鑑)」)

「嶋屋日記」よりラクダの絵


1803년, 미국 선주 스테하루가 일본에 데리고 온 낙타는 길이 약 3.6m, 높이 약 2.7m였습니다. 네덜란드 설탕을 무려, 6섬(俵)이나 질 수 있다며, 쌍봉 낙타 그림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이 낙타에 관한 기록은 『갓시야와(甲子夜話)』에도 "1803년 나가사키 바다에 도래한 배에 실린 말(馬)"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배는 교역을 거절당하지만, 그 후 1821년에 다른 배로 상륙한 낙타는 전국에 그 모습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3.바다표범(7권째「연감(年々鑑)」)

 

「嶋屋日記」よりあざらしの絵


1822년 11월 17일, 니초가와구치(二丁川口)에 나타난 바다표범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코끝에서 꼬리까지 삼척 일곱 치(三尺七寸: 약 109.08cm)이므로, 바다표범치고는 작다고 할까요? 니초가와구치는, 지금의 구마모토시 미나미구 미도리카와강(緑川) 하구 주변이므로 아리아케카이 바다(有明海)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던 바다표범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눈이 주홍색 물감으로 칠해져 괴물처럼 보이지만 "오른쪽 물고기 바다표범이라는 소문이 있다(右之魚あざらしといふ評判有り)"라고 되어 있으므로, 당시는 "물고기"로 인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지후무라(生味村)에 흰 소가 출생, 소중히 키웠다는 이야기(4권째 "영대 후용 실록 일기: 永代後用実録日記")나 토끼를 닮아 얌전한, 인도 쥐 "기니피그" 이야기(8권째 "견문록")등도 일기 속에 등장합니다. 당시의 조닌(町人: 도시에 사는 상인)은 어떤 눈빛으로 동물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일까요.

기쿠치 디지털 아카이브(https://da.library-kikuchi.jp/)에서는 "시마야 일기" 전부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정보

이 기사에는 외부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의

기쿠치시청 교육위원회 평생학습과 사회교육계
전화번호:0968-25-7232이 기사에 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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