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상세
소장한 회화 화집(발췌)을 발행했습니다!
기쿠치시 교육위원회는 190점에 달하는 회화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회화전 등을 통해 많은 관람하셨는데, 이번에 그중 38점을 뽑아, 1권의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눈빛 너머에는 - 기쿠치를 사랑한 6명의 캔버스-」

일본의 초현실주의 창시자이자, 짧은 생애 동안 차례차례 걸작을 낳은 오쓰카 고지(大塚耕二).
「회색의 화가」, 「동양의 신비」라고도 하며, 국제적인 평가도 높은 사카모토 젠조(坂本善三).
기쿠치의 자연과 온천을 사랑해, 이곳에서 많은「붉은」풍경화를 그린 사카타 노리오(坂田憲雄)).
일본인의 시선으로 유럽의 고성(古城)이나 거리를 많이 그린 요시노 마사아키(吉野正明).
화려한 독자적 화풍으로 구마모토의 추상파를 견인한 오카 지카스에(岡周末).
컬러 사진이 보급되기 전의 기쿠치를, 다양한 색채로 그린 가타세 히로시(片瀬弘).
기쿠치에 기반을 두고 기쿠치를 그린, 혹은 기쿠치에서 활동을 시작해 각각의 세계를 그린, 개성 풍부한 6명이, 여러 주목할 만한 점과 수법으로 그린 38점입니다.
평상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작품도 있으므로, 이 책을 통해 꼭 한번, 기쿠치의 예술적 재산인 회화의 세계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여 이 화집은 판매용이 아닙니다.
시내 및 구마모토현 내에 있는 도서관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오쓰카 고지 (大塚耕二) <아소(阿蘇)> 1935년
<사카타 노리오(坂田憲雄) <항구의 아침(港の朝)> 1990년
<가타세 히로시(片瀬弘) <하사마(迫間) 메가네바시(眼鏡橋) 홍교와 폭포)> 1946-60년
카테고리 내의 다른 기사
- 2022.10.17 호시노 쓰기히코, 고향의 자연을 사랑했던 화가
- 2022.10.17 야마다 오테이쇼(山田 王廷章) ~ 에도 바쿠후 말기를 산 유랑의 ...
- 2022.10.17 가타세 히로시(片瀬 弘) ~옛날의 아름다운 기쿠치를 찍은...